공공미술플랫폼
공공미술포털에 따르면 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약 24,000여 개의 작품이 설치되어 연간 1,000점에 가까운 공공미술작품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80% 이상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된 작품이며 대다수가 관리 부실로 인해 예술적인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취지와는 반대로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직접 관리하는 일부 작품 외에는 원형에 대한 기록이나 관리상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트와나 미술품관리플랫폼은 건축물미술품, 미술관 소장품을 포함하여 모든 공공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며 동시에 시민사회의 참여와 기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공공미술품의 유지관리를 위해 공적자금을 효과적으로 배분함으로써 미술품보존을 최우선으로 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합니다.
후원과 광고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도시의 예술적 유산을 유지하고 시민의 자부심과 기업 시민의식을 육성하기 위한 자금을 확대합니다.
또한 쌍방향 소통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의 예술적 이야기를 형성하고 시민들과의 협업과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는 시민들과 함께 도시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적 역량을 향상하여 도시 경관에 공공미술의 지속적인 아름다움과 공공미술의 역할을 유지하도록 보장합니다.
2024년 3월에는 토탈미술관의 수장고와 야외에서 수십년간 보관되어온 작품을 보수하여 소장품전시를 하였습니다.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디자인그룹 MVRDV의 작품 "수직 마을"(The Vertical Village 2012 마포역 일진빌딩 소재) 4개월의 보수 과정을 마치고 2024년 8월 5일 재 설치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서울 평창동 소재 토탈미술관에서 최초 전시하였던 작품으로 지금은 서울 마포구 일진빌딩으로 옮겨 설치된 작품입니다. 공공미술로서는 신문로 흥국생명 사옥 앞에 서 있는 조나단 보롭스키Jonathan Borofsky作 <망치질 하는 사람Hammering Man과 함께 손꼽 히는 우수작품으로 평가되며 많은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위해 2012년 한국을 방문한 MVRDV는 지난 10여 년간 국제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더하여 더욱 가치가 높아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2024년 8월에서 10월에는 조각가 탈 스트리터(Tal Streeter 1934~2014 미 오클라호마)의 조각 작품의 보존처리를 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도 용계단(Dragon Stairs)이라는 작품이 소장되어있고 홍익대학교를 상징하는 영원한 미소(Eternal Smile)의 작가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야외에 방치 되어 있었던 작품으로 상당히 많은 수리가 필요했습니다. 야외에 설치되어 장기간 오염과 부식에 노출된 작품은 더욱 체계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 합니다.
공공미술플랫폼
아트와나
아트와나 공공미술플랫폼 공공미술관리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입니다
우리의 공공미술플랫폼은 이렇게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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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및 공유: 시민들은 플랫폼에 가입하여 공공 예술 작품을 발견, 캡처,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시민들도 쉽게 해당 예술 작품을 찾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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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 업로드된 예술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기술을 사용하여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인 손상이나 기물 파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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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미술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작품수리의 표준을 정립하고 단순 청소관리에서 복원에 이르기까지 작품관리 전분야의 협력업체를 구축하여 전국의 많은 공공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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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지자체, 기업 협력: 우리는 지역 사회와 지자체, 기업등이 협력하여 미술품 유지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